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 톨스토이 (문단 편집) == 톨스토이에 대한 말 == >우리는 톨스토이에 관한 책들만으로도 도서관 하나를 꽉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볼테르와 괴테 이래로 그토록 오랜 기간에 걸쳐 그런 명성을 누린 작가가 없었던 것이다. >---- >― 얀코 라브린 ---- >톨스토이는 하나의 세계이자 인간이며, 톨스토이를 읽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문화인이라고 할 수 없고, 러시아를 아는 인간이라고 간주할 수 없다. >---- >― [[막심 고리키]] ---- >그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영웅]]이었다. 용감했으나 야성적이었고 완고했으며 어린아이 같았다. >---- >― [[막심 고리키]] ----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19세기 전소설계에 군림하는 거대한 기념탑이자 근대의 <[[일리아스]]>이며, 그 구성으로 보아 아마 오늘날까지 쓰인 작품 가운데서 최대의 군중소설이며 서사시일 것이다. >---- >― [[로맹 롤랑]] ---- >모든 소설가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 >톨스토이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이다. <[[전쟁과 평화]]>의 작가를 그 외에 뭐라 부를 수 있겠는가? >---- >― [[버지니아 울프]] ---- >톨스토이의 <사람은 얼마나 많은 토지가 필요한가?>는 세계의 문학이 아는 한 가장 훌륭한 이야기이다. >---- >― [[제임스 조이스]] ---- >나는 서슴없이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문학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사회 소설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 >― [[토마스 만]] ---- >만일 세상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면, 톨스토이처럼 쓸 것이다. >---- >― 이사크 바벨 ----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없이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선택하리라. >----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톨스토이의 <하지무라트>는 개인적으로 내게는 최고의 산문 소설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시금석 같은 작품이다. >---- >― [[해럴드 블룸]] ---- >나는 톨스토이와 한 링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 직설적이고, 정직하고, 객관적이고, 극명하게 전쟁을 그린다. 나는 전쟁에 대해 톨스토이보다 더 잘 쓴 작가를 알지 못한다. >---- >― [[어니스트 헤밍웨이]] ---- >톨스토이는 예술가이자 심리학자다! 강력하다, 정말 너무나 강력하다! >---- >― [[귀스타브 플로베르]] ----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대해) 나의 작품 100편이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이 작품을 보고서 알았다. >---- >― [[기 드 모파상]] ----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연애소설의 하나이지만, 단순한 ‘사랑의 모험 소설’은 아니다. 톨스토이의 예술은 남달리 강렬하고 맹렬한 빛을 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이다.『안나 카레니나』에서 톨스토이는 창조적 원숙의 정점에 이르렀다. >----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안나 카레니나]]는 역대 최고의 작품이다. >---- >― [[윌리엄 포크너]] ----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작품으로서 완전무결하다. 인간 영혼의 넓고 깊은 심리 분석, 그리고 러시아에서 전례 없는 예술적이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인간의 죄와 악행에 대한 하나의 관점을 구현한다. 현시대의 유럽문학 가운데 이 작품에 비견될 만한 것은 찾아볼 수 없다. >----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다만 도스토옙스키는 안나 카레니나를 제외한 톨스토이의 작품 대부분을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도 러시아 문학의 걸작이라고 선언한 기록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War_and_Peace|#]] ---- >톨스토이는 예술의 신이다. >----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안나 카레니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이자 19세기 문학의 최고작이다. 이에 근접하는 톨스토이의 작품으로는 이반일리치의 죽음뿐이다. >----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하지무라트를 읽고서야 깨달았다. 내가 대중의 영광 앞에서 얼마나 오만했는지. >---- >― [[토마스 만]] ---- >톨스토이는 거룩한 신이다. >---- >― [[마르셀 프루스트]] ---- >톨스토이는 거대한 바위덩이이자 엄청난 거인이다. 톨스토이가 등장하기 전까지 문학에 진정한 농민의 모습은 없었다. 유럽에 그와 비견될 수 있는 예술가는 없다. >---- >― [[블라디미르 레닌]] ---- >난 톨스토이가 지상에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의 판단에 애국심은 그 어떤 역할도 하고 있지 않다. >---- >― [[표트르 차이콥스키]] ---- >내가 봤을 때 안나 카레니나보다 위대한 걸작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모두는 죽겠지만 그 작품은 영원불멸이다. >---- >― [[니코스 카잔차키스]] ---- >우리 시대에 톨스토이보다 중요한 예언자는 없다. >----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문학이 톨스토이를 소유하고 있는 한 작가들에게 문학은 즐겁고 쉬운 것이다. 작가로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거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라 인정하는 것도 비통한 일이 아니다. 톨스토이가 모두 해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사람들이 문학에 요구하는 모든 기대와 소망을 정당화해준다. >---- >― [[안톤 체호프]][* 그러나 체호프는 서른 살에 [[사할린]] 기행을 마치고 온 후로 그의 작품을 멀리하게 된다. 작품성에 대한 부정은 아니고 비참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유배지와 그곳에 갇힌 죄인들의 생활을 직접 보고난 뒤 비폭력, 무저항을 추구하는 톨스토이의 이상론적 사상에 대해 염증을 느끼게 된 것. 출판사의 편집장이던 스보린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사할린에 가기 전까지 내게 있어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하나의 경전이었지만, 돌아온 지금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우스꽝스러운 내용으로 보인다"고 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거와 달리 체호프는 톨스토이 개인에 대해선 여전히 존경해왔고 친하게 지냈으며 그냥 작품에 대한 이런 마음을 솔직하게 톨스토이 앞에서 털어놓기까지 했다! 톨스토이는 그래? 이러면서 별로 기분 나뻐하지도 않고 여전히 친하게 지냈다. 1902년 둘이 정겹게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톨스토이는 자기 작품을 이렇게 평했다고 해도 여전히 후배인 체호프 작품들을 높이 평가했다. 물론 톨스토이 역시 체호프가 쓴 것 중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들은 있었으며, 그런 글은 면전에서 별로라고 까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바냐 아저씨]]. 체호프 역시 이런 일화를 친구에게 웃으며 말했기도 했고, 그 정도로 두 작가는 서로 친했던 모양.] ----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내가 작가로서 이루고 싶은 것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쓰는 일이다. >---- >― [[알베르 카뮈]] ---- >세르반테스는 첫 번째 소설가이며 그 마지막은 조이스와 프루스트다. 이들의 초월적 형태가 톨스토이에게 집결된다. 톨스토이는 성경, 호메로스, 셰익스피어처럼 비평을 무력화시킨다. >---- > - [[해럴드 블룸]] ---- >안나 카레니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소설을 통틀어 가장 위대하다. >---- > - [[오르한 파묵]] ---- >전쟁과 평화는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소설이다. >---- > - [[서머싯 몸]] ---- >톨스토이의 짧은 민담은 모든 민족을 위해 쓰여졌다. >---- >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톨스토이의 이름은 나에게 러시아어로 위대함을 뜻한다. >---- > - [[제임스 조이스]] ---- >톨스토이는 미쳐버리기 전에는 최고의 천재였다. >---- > - [[헨리크 입센]] ---- >나는 톨스토이의 반은 염세적이고 반은 운명론적인 세계관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소설들을 읽고 난 후 다른 작가들의 소설이나 극작품은 아이들이 쓴 것처럼 느껴진다. >---- > - [[윌리엄 제임스]] ---- >만약 신이 톨스토이에게 장수를 축복한다면 그는 우리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경탄시킬 것이다. 그에게는 최고수준의 문학적 재능이 있다. >---- >'''현재 러시아에서 당신과 어깨를 견줄 만한 작가가 없다.''' 그런데 당신은 왜 작품을 안 쓰고 종교에 빠져 있는가. 당신은 성서와 복음서와 불가사의한 윤리서와 사이비 해설책들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아는가. 이미 문학과는 담을 쌓았단 말인가.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여! 문학의 세계로 돌아오기를!''' >---- >― [[이반 투르게네프]][* 전자는 톨스토이가 처녀작 <유년시대>를 발표했을 때, 후자는 위에 나온 회심 사건 이후이자 투르게네프가 임종 직전에 톨스토이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 실린 애타는 부탁이다.] ---- >그는 지금까지 생존했던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 > - [[이반 부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